항공기 도어용 금형의 금속 3D프린팅

ORNL과 Boeing은 열가소성 항공기 도어를 성형하는 금속 금형의 제조 방법을 탐색했다. 뜨거운 플라스틱 재료를 두 금형 사이에서 누르면 도어의 형상이 만들어진다. 3D프린팅한 대상은 도어가 아니라 이 과정에 쓰는 공구다.

보통 이런 금형은 절삭가공, 주조, 단조, 드릴링으로 만든다. 연구진은 온도 제어 기능을 가진 SFD 금형을 출력하면 더 빠르고, 저렴하고, 쉽게 만들 수 있을지 살폈다.

금속을 쌓는 과정

이 프로젝트는 와이어 아크 적층제조(WAAM)에 ORNL의 Arc-1을 사용했다. 로봇팔의 용접 토치가 금속 와이어를 녹여 층마다 쌓는다. 여러 와이어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금형 구조부에는 강도와 강성을 위해 연강을 썼다. 표면에는 내식성과 치수 안정성, 내구성 있는 작업면을 위해 스테인리스강을 적층했다. 필요한 부위의 역할에 따라 재료를 나눈 셈이다.

금형 안의 굽은 길

금형의 가열·냉각 유체 통로는 보통 길고 곧은 구멍을 뚫어 만든다. 이번에는 금형의 형상을 가깝게 따라가는 곡선형 유로를 출력했다. ORNL은 부품의 가열과 냉각을 더 효율적으로 하고 금형 성능을 개선한다고 설명한다.

뒤틀림을 다루다

적층 금속이 식을 때 남는 응력은 금형을 비틀고 치수를 바꿨다. 연구팀은 뒷면에 임시 리브를 더하고 시뮬레이션으로 설계를 조정했다. 32차례 반복 뒤 제작된 금형은 목표 형상과 수 밀리미터 이내였다.

출력된 금형은 Baker Industries로 보내져 내부 응력을 제거하는 어닐링을 거쳤다. 임시 리브를 잘라낸 뒤 남은 제작 작업도 진행했다. 최종 공구의 모든 부품이 3D프린팅된 것은 아니다.

ORNL이 보고한 높이는 6피트, 너비는 4피트이고 무게는 원문 단위로 거의 2 tons이다. 용융 강철을 쌓아 형상을 만드는 데 8주가 걸렸다.

출처와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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