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 스풀의 건조 여부를 기록으로 판정하는 방법
2022년 실험 연구는 상용 나일론 한 종류를 40 °C·80% RH에서 최대 72시간 노출하고 토출물, 얇은 벽, 인장 시편을 비교했다. 72시간 뒤 수분은 약 5.5 wt.%였으며 포화 징후가 없었다.[1]
흡습한 필라멘트에서는 노즐 뒤 수증기 기포가 팽창·파열했고, 용융 점도 저하와 함께 void와 불규칙한 가닥이 나타났다. Ra 값 하나는 육안상 표면 변화를 충분히 드러내지 못했다.[1]
EyeContact는 이 결과가 G-code 외에도 보관과 장비 대기 중 노출 이력을 공정 변수로 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본다. 연구에서는 노출 시간이 늘면서 수분 함량과 토출 형상이 함께 달라졌다.[1] 토출 가닥의 연속성과 벽면, 질량이나 치수, 같은 조건으로 출력한 소형 시편을 함께 비교해야 재료 상태의 변화를 추적할 수 있다.
인장 비교는 0.9%와 5.5% 두 수분군, 그룹당 네 시편에 한정됐다. 72시간 노출군의 최대 변형률은 8%였고 항복·최대 인장강도도 낮았다.[1] 이 수치를 다른 PA 등급의 보편 한계로 쓰면 안 된다.
현장에서는 등급·로트, 온습도와 노출 시간, 제조사 TDS에 따른 건조 이력, 토출물과 표준 시편 결과를 함께 남긴다. 논문의 40 °C는 건조 조건이 아니라 습윤 노출 조건이다.
연구진은 수분이 나일론에서 가소제처럼 작용하고, 비정질 영역의 고분자 사슬 사이를 벌려 강성·강도와 층간 결합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1] 다만 이 시험은 한 재료와 한 프린터, 두 수분군의 비교다. 5.5%를 모든 나일론의 불합격선으로 쓰거나 72시간을 보편적인 폐기 시점으로 정할 근거는 아니다. 실제 건조 온도와 시간은 해당 재료 제조사의 최신 TDS와 스풀 내열 한계를 확인해야 한다.
노출 이력과 같은 조건의 시험 결과를 함께 남겨야 재료 상태의 전후 차이를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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